카카오 브런치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을 사회적인 활동에 사용하고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을 필명으로 사용한다. SNS에서는 해외 활동이 생기면서 션표라는 이름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 표작가라고 부른다. ‘작가’는 누가 부여하는 것일까? 책을 쓰고 기고를 하고 4대 매체에 연재를 하던 시대에서 이제 플랫폼에서 작가를 부여하는 시대가 되었다. 하긴 신문이나 잡지에 연재한 글을 몇 명이나 보았을까? 플랫폼은 데이터로 보여준다. 국내 콘텐츠 플랫폼 두 개의 탑, 카카오와 네이버는 어떤 2022년을 준비하고 있을까?
션표의 자연여행 카카오브런치 링크 : https://brunch.co.kr/@seanpyo
꿈틀문화여행 문화 콘텐츠 공모전 홍보영상부문 1등
링크 : http://www.wonderframe.kr/board/notice?viewMode=view&ca=&sel_search=&txt_search=&page=1&idx=34
부산문화재단 조선통신사 인터뷰 기사 [사진을 통한 한일 문화교류]
지난 9월 부산문화재단의 원고 청탁으로 시작된 한일사진전 교류의 인터뷰 기사가 부산문화재단 조선통신사 2020년 겨울호에 소개되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서면 인터뷰로 진행하다 보니 어려움도 있었지만 인쇄되어 나온 결과물을 보니 지난 소중한 기억을 다시 한 번 들춰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사는 지난 2018년 가을 미에현 gallery0369에서 오랜 사진 벗 정혁진씨와 함께 연 사진전에 대한 내용입니다. 20~30대 사진기를 들고 함께 거닐며 기록한 작업에 대한 마침표 같은 것이기도 했고 여러모로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또 이번 기사를 계기로 오랜만에 마쓰이 선생님, 마츠바라 씨와 ‘다음’을...